스칼렛 요한슨과 제니퍼 로렌스가 소설가 젤다 피츠제럴드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를 통해 개봉경쟁을 한다.
할리우드 리포터는 26일(이하 한국시각) 요한슨과 로렌스가 각각 젤다 피츠제럴드로 분해 영화에 출연한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이 각각 출연하는 영화는 젤다 피츠제럴드의 전기를 다룬 작품으로 재즈 시대의 이야기를 담는다. 두 사람은 해당 영화를 통해 각각 젤다 피츠제럴드로 분한다. 이 영화는 아마존 자체 시리즈로 출시될 예정.
로렌스의 영화는 '젤다'다. 론 하워드가 메가폰을 잡고 앨리슨 쉬어머가 제작하는 해당 영화는 유명 작가 F. 스콧피츠제럴드와 결혼한 젤다의 삶을 다룬다. 요한슨의 영화제목은 '뷰티 앤 댐'. 이는 F. 스콧 피츠 제럴드의 연극 제목을 따왔다.
해당 영화들을 제작하는 밀레니엄 필름은 현재 두 영화모두 투자를 받고 있다. 어떤 작품이 먼저 개봉해 관객을 만날지 눈길이 쏠린다. /sjy0401@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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