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왕 루이' 윤상현과 남지현이 산골에서 재회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쇼핑왕 루이'(극봉 오지영, 연출 이상엽) 9회 방송에서 복실(남지현 분)은 동생 복남이 루이(서인국 분)의 차를 빼앗아 타고 가던 중 교통사고로 죽게 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에 동생의 죽음으로 충격을 받은 복실은 서울 생활을 정리하고 다시 산골로 돌아갔고, 자신의 시골 집에서 기다리고 있는 중원(윤상현 분)과 재회했다.
사진만으로도 전해지는 윤상현과 남지현의 모습은 현장의 밝은 분위기를 고스란히 전하기라도 하듯 연신 웃음이 넘친다. '말만 나쁜 놈' 중원은 복실과 재회했지만 사진 속에서도 여전히 츤데레 매력을 뿜어내고 있다.
두 사람이 아궁이에 불을 지피며 즐겁게 웃는 모습은 자연과 어우러져 한 장의 그림 같다. 또한 촬영 중간에 웃음이 터진 채 함박 웃음을 짓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에서 드라마의 내용을 더욱 궁금하게 만든다.
한편 '쇼핑왕 루이'는 서인국, 남지현, 윤상현, 임세미가 열연을 펼치고 있다. 연일 호평을 받으며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 besodam@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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