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스타 저스틴 팀버레이크가 선거법 위반 혐의에 휘말렸다. SNS에 사진을 올린 탓이다.
로이터는 26일(이하 한국시각) 저스틴 팀버레이크가 로스엔젤레스에서 투표 중 촬영한 사진이 문제가 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팀버레이크는 투표를 독려하는 차원으로 자신이 투표하는 사진을 투표소 안에서 찍어 올렸고 해당 사진과 함께 '나가서 투표하세요'라는 글을 게시했다. 이는 그를 팔로우 중인 3700만 팬들을 통해 급속도로 퍼져나갔다.
하지만 문제는 그가 찍은 사진이 선거법 위반이라는 것. 해당 주 경찰은 팀버레이크의 사진을 문제삼아 30일 이상의 감옥행 혹은 벌금 50달러를 내야 한다고 전했다.
현재 팀버레이크는 이에 대해 어떠한 반응도 보이지 않고 있다./sjy0401@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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