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모가 팬 서비스인 팀이다. 걸그룹 트와이스가 스노우 라이브를 통해 매력발산에 나섰다. 귀여운 애교부터 짤막한 미리 듣기까지 선보이며 ‘팬심’을 제대로 저격했다.
트와이스는 지난 25일 오후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SNOW(스노우)를 통해 ‘트와이스, 벌써 피카소다’라는 타이틀로 라이브 스토리를 오픈했다.
이 영상에서 트와이스는 10초 안에 그림을 그려 단어를 설명하고 이를 맞추는 ‘마인드캐치’ 게임을 진행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엉뚱한 상상력과 거침없는 그림 실력이 인상적. 귀여운 스티커와 이모티콘 사용으로 매력을 극대화 시키기도 했다.
영상 말미에서 멤버들은 이번 신곡 ‘TT’ 파트 중 일부를 선보이고, 귀여운 애교와 함께 “‘TT’ 많이 들어주시고 사랑해 달라”는 메시지를 덧붙였다.
조회수도 압도적이다. 공개한지 하루도 지나지 않은 현재(26일 오전 10시) 벌써 215만 뷰를 기록하고 있는 중.
한편 트와이스는 지난 24일 0시 세 번째 미니앨범 ‘트와이스코스터 라인1’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TT’로 활동을 시작했다. 이 곡은 사랑에 빠진 소녀의 마음을 세련된 팝 사운드와 감성적이고 캐치한 멜로디로 표현한 노래. 풋풋한 감성을 표현하기 위해 자연스러움을 극대화한 스타일링과 있는 그대로의 매력을 표현한 안무가 돋보인다. /joonamana@osen.co.kr
[사진] 스노우 스토리 라이브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