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은이 육아 고충을 토로했다.
정가은은 25일 인스타그램에 "#생후96일째 달래도 달래도 달래지지 않는.. 멘붕오기 직전.. #짐볼 에 앉아서 둥가둥가했더니..뚝 그친다.. 아놔.. 이걸 이제 터득하다니"라는 메시지를 적었다.
함께 올린 사진에서 정가은은 웨딩사진이 걸린 거실을 배경으로 딸과 함께 단란한 일상을 보내고 있다. 화장기 하나 없는 수수한 얼굴에 아이를 한 팔로 안고 '셀카'를 찍어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한다.
정가은은 지난 1월 동갑내기 사업가와 결혼해 7월 첫 딸을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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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정가은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