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숙이 tvN10 어워즈에서 개근상을 받은 소감을 밝혔다.
26일 오후 상암 스탠포드 호텔에서 tvN 새 월화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5 제작 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김현숙은 "10년째 영애를 연기했는데 개근상이라서 다소 허무한 감이 없지 않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하지만 이내 그는 "드라마 부문 개근상이라니 다른 시상식에 없는 상이니까 색다르더라. 나름 만족하고 감사하다. 10년간 꾸준히 해 왔다는 점에서 스스로 칭찬하고 싶다. 시청자분들도 알아주시는 것 같아 기쁘다"며 활짝 웃었다. /comet568@osen.co.kr
[사진] 민경훈 기자 rumi@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