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윤이 제주도에서 버스 운전자로 일해 깜짝 놀라게 했다.
26일 방송된 KBS '공항가는 길'에서는 제주도에 정착하는 수아의 모습이 그려졌다. 수아는 진석의 후배 도움으로 제주도 공항에 취직하게 된다. 수아는 집까지 구해 딸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수아는 간간히 도우가 그립고, 그럴 때마다 자신에게 문자를 보내며 힘든 시간을 이겼다. 수아는 공항에 면접보러 가는 날 버스를 타고, 그 버스 운전사가 놀랍게도 도우였다.
하지만 수아는 도우라는 것을 알아차리지 못한 채 버스에서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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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공항가는 길'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