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가 이번에도 김국진 강수지 커플 효과를 누렸다.
27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6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 498회는 시청률 9.8%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10.4%)보다 0.6%P 하락한 수치지만 여전히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추적60분'(2.6%)과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2.5%)보다 앞서며 1위를 차지했다.
이날 지난주에 이어 '불타는 라스' 특집 2탄 방송이 진행됐다. 특히 일명 '치와와 커플' 김국진과 강수지의 수줍은 로맨스부터 박수홍의 불타는 싱글 라이프가 공개되며 많은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날 방송에는 강수지와 박수홍 외에도 김완선, 김수용이 출연해 변함없는 입담을 뽐낸 바 있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