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훈이 할리우드 영화 '퍼시픽림2' 출연을 논의중이다.
김정훈 소속사 측은 27일 OSEN에 "'퍼시픽림2' 출연을 진행중이긴 하지만 아직 배역도 정해지지 않은 상태다. 확정된 것은, 현재로서는 아무것도 없다"고 밝혔다.
남성듀오 UN 출신의 배우 김정훈은 드라마 '궁' '로맨스가 필요해' 등에 출연했으며, 최근 tvN '아버지와 나'에 출연하며 진솔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현재 MBC 일일극 '다시 시작해'에 출연중.
'퍼시픽림2'는 지난 2013년 제작된 '퍼시픽림'의 속편으로 길예르모 델 토로 감독 대신 스티븐 S.드나이트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오는 2018년 개봉을 목표로, 올해 11월께 크랭크인 예정. / gato@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