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이슈를 발 빠르게 다루고 있는 ‘썰전’이 최근 파장이 커지고 있는 최순실 사건을 다룰 예정이다.
27일 JTBC 측 관계자는 OSEN에 “‘썰전’이 오늘 방송에서 최순실 사건에 대해 얘기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JTBC ‘썰전’에서 김구라와 유시민 작가, 전원책 변호사가 매주 화제가 된 정치 이슈를 비롯해 사회 이슈에 대해 열띤 대화를 나누면서, 거침없고 솔직하게 의견을 얘기하면서 시청자들의 속을 뻥 뚫어주고 있다.
특히 앞서 4.13 총선특집을 위해 새벽에 긴급녹화를 강행했을 정도로 때에 따라 빠르게 다뤄야 할 이슈가 있으면 방송 당일에도 녹화를 진행하고 있는 상황.
최순실 사건이 국가적 비상사태라고 할 정도로 심각해 ‘썰전’이 이날 방송에서 JTBC ‘뉴스룸’이 단독 보도한 내용을 바탕으로 발 빠르게 다룰 것으로 보인다. /kangs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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