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뮤지컬 배우 신성우가 결혼 보도에 대해 입을 열었다.
신성우는 27일 자신의 SNS를 통해 "좋은 소식을 여러분들께 구체적으로 알려드렸어야 하는데 기사가 새어버렸네요"라며 "이 시국에 실시간 검색에 재물이 되는 듯 하여 맘이 좀 개운치 못하지만 일정이 잡히는대로 확실한 말씀 올리겠습니다.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앞서 한 매체는 신성우가 오는 12월 중순 4년간 교제해 온 일반인 박모 씨와 강남구에 위치한 한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신성우는 아직 일정이 정확하게 잡히지 않았다고 밝히며 모든 것이 명확해지면 좋은 소식을 전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parkj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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