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웅, 윤혜진 부부가 유산했다.
엄태웅의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27일 OSEN에 "윤혜진이 유산한 것이 맞다"며 "임신 초기부터 건강이 좋지 않았다"고 밝혔다.
엄태웅과 윤혜진은 2013년 결혼식을 올리고 딸 지온 양을 얻은 뒤 3년 여만에 둘째를 임신했다. 이는 지난 8월 엄태웅의 성폭행 혐의 피소 소식과 함께 공개돼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결국 유산을 해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parkj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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