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없이는 못 사는 걸까. 할리우드 속전속결 연애사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배우 조니 뎁과의 이혼 후 열애설에 휩싸인 엠버 허드는 물론이거니와 테일러 스위프트,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등 짧은 기간에 열애 소식을 알리는 할리우드 스타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는 것.
속전속결 연애의 가장 대표적인 인물은 바로 테일러 스위프트. 팝가수 테일러 스위프트는 남자 스타들과 숱한 염문을 뿌리기도 했다.
가장 최근의 사건은 DJ 캘빈 해리스와의 결별 이후 배우 톰 히들스턴과 열애를 즐긴 사건. 스위프트는 캘빈 해리스와 약 15개월 간의 열애 끝에 결별했다. 열애 당시 함께 뮤직 페스티벌 등을 다니는 모습이 포착되며 돈독한 사이임을 과시했지만 결국 결별 수순을 밟았다.
그리고 결별 2주 뒤, 스위프트는 '어벤져스' 로키 캐릭터로 국내에서도 유명한 톰 히들스턴과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세간의 비난 속에서도 서로에 대한 애정을 키워가며 연인 관계를 이어갔지만 열애를 시작한지 3달 만에 결별하고 말았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도 '염문'으로 유명하다. 특히나 '모델 킬러'라는 별명처럼 디카프리오는 모델들과의 열애로 항상 화제를 모았다.
최근엔 니나 아그달과 요트 데이트를 즐겼으며 21살 연하인 켄달 제너와도 핑크빛 염문이, 팝스타 리한나와의 열애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조니 뎁과의 이혼 소송으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던 배우 엠버 허드 역시 이혼 5개월 만에 핑크빛 소문에 휩싸였다. 한 남성과의 데이트 현장이 포착된 것.
이 남성이 누군지, 신원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깊은 사이로 추정된다며 현지 언론이 일제히 보도해 눈길을 끌었다. / trio88@osen.co.kr
[사진] TOPIC/Splash News, OSEN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