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주말드라마 '옥중화'(극본 최완규, 연출 이병훈 최정규)가 1회 연장되면서 오는 11월 5일 종영한다.
27일 MBC 편성표에 따르면, 오는 11월 6일에는 '옥중화' 최종회가 방송한다. 앞서 올림픽 중계로 인해 결방한 바. 이로 인해 일요일이 아닌 토요일에 종영해야 하는 상황이었지만, 1회 연장으로 일요일 마무리할 수 있게 됐다.
'옥중화'는 MBC 사극 신드롬을 쓴 이병훈 감독의 신작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첫 출발을 알렸다. 진세연을 여주인공으로 파격 발탁했고, 고수, 박주미, 최태준, 서하준 등이 출연했다.
후속작으로는 김재원, 박은빈, 이태환, 이수경이 출연하는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극본 조정선, 연출 이대영 김성욱)가 방송한다. / besodam@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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