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수목드라마 ‘쇼핑왕 루이’가 SBS ‘질투의 화신’을 꺾고 마침내 수목드라마 1위 자리에 올랐다.
2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7일 방송된 ‘쇼핑왕 루이’ 11회는 전국 기준 10.5%를 기록, 동시간대 방송된 ‘질투의 화신’(10.2%), KBS 2TV ‘공항 가는 길’(9.3%) 등을 제치고 1위를 나타냈다.
앞서 지난 26일 방송된 10회에서 10.2%로 ‘질투의 화신’과 공동 1위를 했던 ‘쇼핑왕 루이’는 11회 만에 시청률 단독 1위에 올라섰다. 첫 방송에서 5%대를 기록하며 수목드라마 꼴찌로 출발한 드라마의 기적 같은 역주행이다.
이 드라마는 서인국과 남지현이 펼치는 따뜻한 사랑 이야기가 호평을 받고 있는 로맨틱 코미디다. 어른들의 ‘힐링 동화’라는 관심 속에 방송 중이다. / jmpy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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