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가수 머라이어 캐리 측이 약혼자 제임스 파커와의 파혼에 대해 공식 인정했다고 미국 연예매체 US위클리가 지난 27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머라이어 캐리 측은 파혼설이 보도된 뒤 공식 입장을 발표, "파혼이 맞다"고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어 "두 사람이 그리스에서 크게 싸운 뒤 이후 서로를 보지 않고 있다"며 "싸움의 이유가 불륜, 혹은 머라이어 캐리의 사치 때문은 아니다. 제임스 파커는 세상에서 가장 성공한 사람 중 한 명"이라고 해명했다.
또 "두 사람이 계속 함께 할지는 미지수"라면서 "이에 대해 현재 서로 이야기를 나눈 뒤 공식 입장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trio8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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