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올랜도 블룸과 팝가수 케이티 페리가 여전히 열애 중이라고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라이프가 지난 27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현재 영화 촬영을 위해 중국에 머물고 있는 올랜도 블룸은 케이티 페리의 생일을 맞아 페리가 있는 곳으로 꽃다발을 선물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한 측근은 "블룸이 꽃으로 페리를 묻어버렸다"라고 농담하며 "블룸이 페리의 생일을 함께 해주지 못한 미안함에 꽃다발을 선물했다"고 밝혔다.
이어 "블룸이 영화 촬영 때문에 매우 바쁜 와중에도 페리와 영상 통화를 자주 하고, 문자도 자주 보내는 등 여전한 애정을 보이고 있다"라며 "페리가 꽃다발 선물을 받은 뒤 매우 행복해했다"고 말했다. / trio8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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