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씨스타 효린이 두 번째 컨셉트 포토를 통해 글래머러스한 매력을 발산했다.
지난 27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의 공식 SNS에는 라는 글과 함께 컨셉트 포토 PART.2가 게재됐다. 사진 속 효린은 도발적인 시선과 과감한 포즈, 펑키하면서도 글래머러스한 스타일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앞서 26일 발표한 선공개 신곡 'LOVE LIKE THHIS(러브 라이크 디스)'는 발매와 동시에 엠넷닷컴, 올레뮤직 등 주요 음원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성공적인 컴백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이 곡은 세계적인 팝스타들의 히트곡을 프로듀싱한 드림팀이 의기투합해 만든 곡으로, 블랙뮤직에 특화된 프로듀싱과 효린의 보컬, 도끼의 랩이 만난 네오 알앤비 트랙으로 가장 빛나는 사랑의 그 순간을 노래한 러브송이다.
밀고 당기는 비트와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편곡, 감미로운 음색의 조화를 동시에 전달하는 이 곡은 본인이 가장 잘 할 수 있는 장르이자, 솔로 아티스트 효린의 새 출발을 대표하는 곡이기도 하다. 특히 90년대 익숙한 멜로디 라인을 지향하면서도 2000년대 네오 알앤비가 결합된 크로스오버 성향은 묘한 접점을 전달했다.
효린은 내달 1일 박재범과 함께 두 번째 선공개곡을 발표한다. 정식 앨범은 11월 8일 발매한다. /seon@osen.co.kr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