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판 '프로듀스 101'이 시청자들을 만난다.
엠넷 관계자는 28일 OSEN에 "'프로듀스 101' 남자 버전이 편성을 논의하고 있다. 아직 결정된 게 없다"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이 프로그램이 내년 3월 방송을 목표로 제작된다고 알렸다.
'프로듀스 101'은 지난 1월 첫 방송돼 신드롬을 낳았다. 국내 46개 기획사에서 모인 101명의 여자 연습생들이 데뷔 기회를 두고 선의의 경쟁을 펼쳤고 그 결과 아이오아이가 탄생했다.
국민 프로듀서의 선택을 받은 전소민, 김세정, 최유정, 김청하, 김소혜, 주결경, 김도연, 정채연, 임나영, 유연정, 강미나는 아이오아이로 현재 '너무너무너무' 활동을 펼치고 있다. /comet56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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