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 김성현 인턴기자] 할리우드 가수 저스틴 팀버레이크(Justin Timberlake)가 투표 부스 안에서 촬영한 사진에 관해 해명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할리우드 연예매체 할리우드 리포터는 27일(이하 현지시각) “저스틴 팀버레이크가 NBC방송 ‘투나잇 쇼’에 출연해 ‘투표소 안에서 사진을 찍는 것이 위법인지 몰랐다’고 해명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저스틴 팀버레이크는 지난 24일 대통령 사전투표를 위해 캘리포니아에서 테네시로 떠났다. 그리고 투표를 하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찍은 뒤 “노 익스큐즈, 마이 굿 피플(No excuses, my good people)라는 글과 함께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스타로서 많은 유권자의 투표를 독려하기 위한 행위였지만, 테네시주는 투표소 안에서의 사진이나 동영상 촬영을 금지하고 있어 ‘선거법을 위반한 것이 아니냐’는 비난을 받았다. / coz306@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