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문정희가 현 소속사인 프레인 TPC와 재계약을 맺었다.
28일 복수의 영화 관계자에 따르면 계약 기간이 만료된 문정희는 프레인 TPC와 최근 재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전해졌다.
문정희가 프레인 TPC와 재계약을 체결한 데에는 소속사에 대한 신뢰와 의리가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주위 사람들을 소중하게 생각한다는 문정희의 평소 성격이 이번 재계약에 큰 영향을 미쳤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프레인 TPC 역시 소속 배우들과의 재계약이 높은 회사 중 한 곳. 류승룡을 비롯해 조은지, 류현경, 박지영, 오상진 등 소속 배우들의 높은 재계약률을 보이는 만큼 배우들에 대한 회사의 케어에 문정희가 응답했다는 전언이다.
재계약을 체결, 다시 한 번 프레인 TPC와 의기투합한 문정희는 오는 12월 개봉 예정인 영화 '판도라'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 trio88@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