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신동엽과 김건모의 모친은 티격태격대며 '미운 우리새끼' 오프닝을 장식했다.
28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새끼'에서 김건모 모친은 "건모 아빠랑 50년 넘게 살았다. 헤어지고 싶을 때도 많다. 그 마음은 항상 유효하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어 그는 신동엽을 향해 "신동엽 씨는 힘이 있지 않냐 지금. 그러니 절대로 사업하지 마라. 다 망해먹었잖아. 진짜 본인 아내한테 잘하라"고 조언했다.
이 말에 신동엽은 "아버님께 직접 말씀하시라"며 화살을 돌려 웃음을 자아냈다. /comet568@osen.co.kr
[사진] 미운 우리새끼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