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가 또 다시 자체최고시청률을 갈아치우며 금요일 예능프로그램 최강자인 자사 ‘정글의 법칙’과 동률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29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8일 방송된 ‘미운 우리 새끼’ 9회는 전국 기준 11.8%를 기록, 동시간대 방송된 KBS 1TV ‘뉴스라인’(6.1%), MBC ‘나 혼자 산다’(5.8%), 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2.6%) 등을 제치고 1위를 나타냈다.
이는 자체최고시청률이기도 하다. 지난 14일 방송된 7회에서 11.4%를 기록했던 ‘미운 우리 새끼’는 다시 한 번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했다. 특히 이 프로그램 앞 시간대인 SBS ‘정글의 법칙’과 동률의 기록이라 의미가 깊다. ‘정글의 법칙’은 수년째 금요일 예능프로그램 최강자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한편 ‘미운 우리 새끼’는 스타들의 일상을 어머니가 지켜보며 함께 공감하는 구성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 jmpy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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