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가 JTBC 역대 드라마 첫방송 시청률 중 가장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29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28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이번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이하 이아바) 시청률은 2.653%(전국유료방송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전작 ‘판타스틱’ 첫 방송이 기록한 시청률 2.237%보다 높은 수치다.
특히 ‘이아바’는 JTBC 개국 후 선보인 드라마 중 첫 방송 시청률이 가장 높다. ‘마녀보감’은 2.606%, ‘밀회’는 2.574%, ‘궁중잔혹사-꽃들의 전쟁’은 2.59%를 기록했다.
‘이아바’가 ‘마녀보감’과 근소한 차이로 역대 드라마 첫방 시청률 1위를 했다.
‘이아바’는 슈퍼맘 아내 정수연(송지효)의 바람을 눈치 챈 애처가 남편 도현우(이선균)와 익명 댓글러들의 부부갱생프로젝트를 다룰 유쾌한 코믹바람극이다. /kangsj@osen.co.kr
[사진] JTBC ‘이아바’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