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수현이 스트라이크로 기분좋게 프로볼러 2차 선발전을 시작했다.
김수현은 29일 오전 8시부터 경기도 평택시 세교동에 위치한 평택K2볼링장에서 열린 '2016 남자 22기 프로볼러 선발전' 2차전에 참여했다. 김수현은 8시에 시작된 선발전 첫 공을 스트라이크로 처리하며 쾌조의 스타트를 보였다.
같은날 오전 7시 40분부터 진행된 연습경기에서도 김수현 다른 선수들과 마찬가지로 몸을 풀면서 가벼운 몸놀림을 보여줬다.
김수현은 지난 22일과 23일 양일간 진행된 프로볼러 선발전 1차전에서 합격기준점인 평균 190점을 한참 넘어서는 평균 214.6점(총점 6439점)으로 전체 31위의 성적을 기록하며 1차 테스트에 합격한 바 있다. /pps2014@osen.co.kr
[사진] 이동해 기자 eastsea@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