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K2', 액션+로맨스 불붙으니 11회 연속 시청률 1위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6.10.29 09: 15

'THE K2'가 액션+로맨스의 시너지 효과로 시청률 고공행진을 달리고 있다. 
28일 방송된 tvN 'THE K2' 11화는 케이블, 위성, IPTV 통합 기준 가구 평균 시청률 5.5%, 최고 시청률 7.0%를 기록, 케이블과 종편을 통틀어 11회 연속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닐슨 코리아, 유료 플랫폼 기준) 
이날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1분은 김갑수 제거 작전 이후 클라우드 나인에서 지창욱과 송윤아가 독대하는 장면이 차지했다. 모두가 두려워하는 인물인 송윤아를 편견 없이, 거침없이 대하는 지창욱과, 그런 그에게 묘한 감정을 갖게 된 송윤아 사이 위험한 '케미'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것.

 
이와 함께 지창욱과 임윤아는 더할 나위 없이 달콤한 러브모드를 이어갔다. 지창욱은 임윤아를 향해 "안나야,예전에 나는 지키고 싶은 게 없었어. 근데 이젠 지키고 싶은 사람이 생겼어. 그래서 나 행복해질 수 있을 거 같다"고 고백해 안방극장을 설렘으로 물들였다.
회를 거듭할수록 강렬한 액션신과 애절한 로맨스가 더해지고 있는 'THE K2'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 /comet568@osen.co.kr
[사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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