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우식이 지난해 청룡 영화상에서 신인남우상을 수상한 데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최우식은 최근 36TH 청룡영화상 수상자 특별화보 프로젝트에 참여해 신인남우상 수상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그는 "지난 해 영화 '거인'으로 수상하게 된 청룡 신인남우상은 나를 치기 어린 소년에서 배우인 청년으로 성장하게 해준 계기였다. 상을 받으 뒤 새로운 나 자신을 알아간 기분도 느꼈다"고 밝혔다.
또한 "배우로서 슬럼프를 느끼는 시기도 있었지만 지금 차츰차츰 깨어가고 있다"고도 덧붙였다. / trio88@osen.co.kr
[사진] 청룡영화상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