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블랙핑크가 11월 6일 '인기가요' 컴백을 확정지었다.
블랙핑크가 내달 1일 두 번째 싱글 'SQUARE TWO'를 발표하는 가운데, 11월 6일 SBS '인기가요'에서 첫 번째 컴백 무대를 갖는다. 이어 11월 10일에는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컴백 무대를 펼치며 연속으로 음악방송에 출연하게 됐다.
지난 8월 신인임에도 일주일에 음악방송에 한 번만 출연해왔던 블랙핑크가 방송 출연을 늘려 달라는 팬들의 요구대로 보다 많은 음악방송 활동을 진행 해보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뿐만 아니라 블랙핑크는 신곡이 발표 되는 11월1일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주간아이돌' 녹화에 참여, 데뷔 후 첫 번째 예능 출연을 확정했다.
연이은 음악방송 출연과 예능까지 출연 하게된 블랙핑크가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기대가 크다.
블랙핑크는 데뷔 초부터 많은 관심과 큰 인기를 모은 만큼, 이번 새 싱글로 쟁쟁한 선배들과의 대결에서 어떤 결과를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seon@osen.co.kr
[사진]YG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