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놀이패' 걸그룹 EXID의 솔지가 이상형을 밝힌다.
솔지는 최근 진행된 SBS 예능프로그램 '꽃놀이패' 녹화에 참여, 이에 멤버들은 솔지의 이상형을 물었고, 솔지는 “츤데레 스타일의 나만 좋아하는 B형 남자”라고 밝혔다. 이에 조세호가 “상황극을 통해 이상형에 가까운 스타일이 누군지 찾자”고 제안했고 즉석에서 솔지의 이상형 찾기 상황극이 펼쳐졌다.
솔지는 자신의 가상 남자친구가 된 멤버들에게 “함께 여행가자”고 제안했고 멤버들은 기상천외한 대답들을 늘어놓았다.
특히 이재진은 솔지가 말할 때마다 “왜?”를 붙이며 이유를 물어 솔지가 이별을 통보하는가하면, 유병재는 “여행 가자”는 솔지의 말에 무심한 듯 시크하게 “콜”이라 대답하더니 “2박 3일로 가자”는 질문에는 특유의 익살스런 표정을 지어 솔지의 웃음을 자아냈다.
오는 31일 오후 11시 10분 ‘꽃놀이패’에서 확인할 수 있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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