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윤보미가 남다른 자녀 계획을 밝혔다.
2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신혼집 혼수 마련에 나선 최태준과 윤보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보미는 혼수를 보던 중 최태준을 향해 "애기 좋아하냐"고 물은 뒤 "나는 애기 엄청나게 낳고 싶다. 되면 한 6명 낳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최태준은 인터뷰를 통"아기라는 얘기했을 때 아기 좋아하는지 물어보고도 싶었고 세 아이의 아빠만 해도 힘들지 않을까 했는데 오히려 아내가 6명이라고 하니까 굉장히.."라고 말을 흐린 뒤 "좋았다. 흐뭇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우리 결혼했어요'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