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봄커플 최태준과 윤보미가 설렘 가득한 신혼생활을 시작했다.
2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신혼집을 꾸미며 진짜 부부로 거듭나게 된 최현준과 윤보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태봄부부' 최현준과 윤보미는 신혼집을 꾸밀 혼수 마련에 나섰다. 소파부터 식탁까지 예산 100만원에 맞춰 깨알 같은 쇼핑을 마친 두 사람은 조금 더 가까워진 모습으로 스튜디오 MC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조타와 김진경은 패션위크를 앞둔 김진경의 다이어트를 위해 각종 운동에 나섰다. 두 사람은 조깅을 시작으로 암벽등반까지 스파르타로 훈련에 나섰는데, 특히 조타는 진경이 쓴 쪽지를 얻기 위해 암벽등반에 이어 줄타기까지 나서는 모습으로 남다른 애정을 발휘했다.
이어 에릭남과 솔라는 두바이에서의 여행을 계속했다. 에릭남이 준비한 야식과 마사지 이벤트로 달달한 첫날밤을 보낸 두 사람은 다음날 두바이 테마파크에서 본격적인 관광을 시작하며 자유를 만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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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우리 결혼했어요'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