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바다가 9살 연하의 남자친구가 자신의 인생맛집을 소개시켜줬다고 했다.
바다는 29일 방송된 JTBC '잘 먹겠습니다'에서 "이 음식은 초심을 잃지 않게 해주는 음식이다"고 소개했다.
이어 "어렸을 때 시골에 살았다. 예고에 붙었을 때 동네에서 잔치를 해줬다. 돼지갈비와 막국수, 손두부를 해줬다"고 했다.
그리고는 "이 고깃집은 9살 연하 남자친구가 알려준 곳"이라며 "친구의 마음이 고맙다. 맛있게 먹겠다라고 해서 먹으러 갔는데 맛이 똑같았다"라고 해 부러움을 샀다. /kangsj@osen.co.kr
[사진] JTBC '잘 먹겠습니다'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