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이 본격적으로 우주여행 특집에 돌입한 가운데, 동시간대 시청률 1위, 토요일 예능 1위를 지켰다.
30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9일 방송된 '무한도전'은 전국 기준 시청률 11.8%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12.4%)보다 0.6% 포인트 하락한 수치지만, 동시간대 1위를 수성하고 토요일 예능 1위를 지키는 데 무리가 없었다.
이날 방송된 '무한도전'에서는 국내에서 우주여행을 위한 훈련을 받고 러시아로 떠나 무중력 훈련에 돌입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백종원의 3대천왕'은 6.1%, KBS 2TV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는 8.3%를 기록했다. / besodam@osen.co.kr
[사진] '무한도전'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