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레인보우의 지숙이 29일 서울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 개최된 2016년 친환경운전왕 선발대회 개막식에서 위촉식을 갖고 친환경운전 홍보대사로 선정됐다.
환경부·수도권대기환경청, 서울특별시 주최, 한국자동차환경협회, 서울시 맑은하늘만들기 시민운동본부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 홍보대사로 나서게 된 지숙은 “저를 믿고 맡겨주신 모든 관계자분들 감사 드립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숙이 출연한 친환경운전 모바일앱 홍보 동영상이 상영됐으며, 지숙은 친환경운전 주제 퍼포먼스 참여와 주행차량 환송 등 홍보대사로서의 임무를 성실히 수행했다.
현재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 출연과 함께 파워 블로거로도 왕성히 활약 하고 있는 지숙은 지난해 경기지방경찰청 홍보대사에 이어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아동 안전 홍보대사로도 위촉되어 적극적으로 활동을 펼치는 등 바쁜 스케줄 속 모범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레인보우는 내달 소속사 DSP미디어와 계약 만료 이후 해체, 각자의 노선을 걷기로 했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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