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수현이 전날 저조한 성적을 만회하려는 듯 프로볼러 2차 선발전 2일차 경기에서 6연속 스트라이크로 기분좋은 시작을 보였다.
김수현은 30일 오전 8시부터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에 위치한 프로볼링경기장에서 '2016 남자 22기 프로볼러 선발전' 2차전 2일차 경기에 참여했다. 김수현은 8시에 시작된 선발전 4번쩨 경기에서 6연속으로 스트라이크 처리하며 흔들림없는 실력을 과시했다.
앞서 김수현은 지난 22일과 23일 양일간 진행된 프로볼러 선발전 1차전에서 합격기준점인 평균 190점을 한참 넘어서는 평균 214.6점(총점 6439점)으로 전체 31위의 성적을 기록하며 1차 테스트에 합격한 바 있다. /sjy0401@osen.co.kr
[사진] OSEN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