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오상진이 최순실 귀국 소식에 "그녀가 왔다"라며 관심을 표했다.
오상진은 30일 자신의 SNS에 TV를 통해 최순실의 전격 귀국 속보가 나오는 장면을 담은 사진을 게재했다. 뉴스에서는 이경재 변호사의 모습이 포착돼 있으며 "주변조사 마무리한 뒤 최씨 소환"이라는 검찰발표 기사가 자막을 통해 흘러나오고 있다.
오상진은 뉴스 시청 인증샷과 더불어 "She came. 그녀가 왔다"란 글을 함께 적었다. 더불어 해시태그로 '샤머니즘'이라는 글을 올려 네티즌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이날 오전 청와대 '비선 실세' 의혹을 받는 최순실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 사실이 전해져 전국민적 관심을 모으고 있는 바다.
한편 오상진은 현재 O tvN '프리한19'에서 진행을 맡고 있다. / nyc@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