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맨 인 더 다크'가 폭발적 입소문에 힘입어 누적 관객수 100만 명을 돌파했다.
'맨 인 더 다크'가 지난 29일까지 누적 관객수 100만 201명을 기록했다. 이로써 '맨 인 더 다크'는 '컨저링', '컨저링2', '식스센스', '라이트 아웃'에 이어 역대 공포외화 박스오피스 5위에 등극했다.
'맨 인 더 다크'는 기존 공포외화들이 초자연적 현상이 선사하는 공포를 넘어서 현실적인 소재와 설정만으로 놀라운 반전과 충격적인 공포, 숨 쉴 틈 없는 긴장감을 선사해 눈길을 끈다. 또한 한국영화에 대한 페데 알바레즈 감독의 남다른 애착으로 탄생한 강렬한 서스펜스는 한국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것은 물론 북미를 제외하고 한국이 전세계 흥행수익 1위에 등극하며 그 저력을 입증한 바 있다.
'맨 인 더 다크'는 거액의 현금을 노린 10대 빈집털이범들이 눈먼 노인의 집에 갇히며 겪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공포 스릴러다. / nyc@osen.co.kr
[사진] '맨 인 더 다크'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