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이와 설아-수아가 KBS 주말드라마에 카메오로 캐스팅됐다.
30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 연기 연습을 하는 오남매네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이동국은 "'월계수 양복점'에서 아이들이 출연해줬으면 좋겠다고 하셔서 나가기로 했다"며 "작품에 피해를 끼치지 않도록 여기서 연습을 하고 가겠다"고 말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대박이와 설아, 수아는 극중 의자에 앉아 있는 씬을 소화한다. 대화 없이 그냥 놀기만 하면 되는 것.
세 아이들은 음악이 나와도 앉아서 참는 연습을 했지만, 생각처럼 쉽게 성사되지 않아 이동국이 괴로워했다./ purplish@osen.co.kr
[사진]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