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출신 방송인 샘 해밍턴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새 가족이 됐다.
30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 샘 해밍턴과 아들의 일상이 처음으로 공개돼 눈길을 사로잡았다.
샘은 지난 2013년 결혼에 골인해 슬하에 100일 난 아들 윌리엄 해밍턴을 두고 있다. 그는 축구를 보면서 아들을 보는 중 마는 둥해 아내에게 "아이 좀 보라니까"라는 구박을 들었다.
이어 샘은 힙합 음악에 맞춰 댄스를 추며 아이와 놀아주는 시간을 가졌다. 샘은 혼자 아이에게 말을 시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는데, 이윽고 아내가 일하러 나가자 샘의 표정이 어두워졌다.
유진의 남편 기태영이 육아 선생님으로 등장해 아이를 돌보는 노하우를 코치해줬다./ purplish@osen.co.kr
[사진]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