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환, '내 볼을 받아라'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16.10.30 17: 44

두산이 한국시리즈 2연승을 거뒀다. 우승 고지의 8부 능선을 넘었다. 
두산은 3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한국시리즈 2차전에서 NC에 5-1로 승리했다. 전날 1-0 승리에 이어 안방 1~2차전을 모두 승리했다. 두산 선발 장원준은 8⅔이닝 1실점의 환상적인 완투 피칭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4번타자 김재환이 쐐기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8회말 NC 배재환이 역투하고 있다. /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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