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질 논란'에 휩싸였던 윤마초가 자책했다.
30일 방송된 tvN '소사이어티 게임' 3회에서는 앞서 높동 패배의 주요한 원인이 됐으나, 정치로서 살아남은 윤마초의 심경 인터뷰가 등장했다.
윤마초는 "(살아남았다는) 기쁜 마음보다는 내가 부끄럽다. 멋 없다"라는 말로 속상해했다. 파로-윤마초 연합과 정면으로 맞붙었던 올리버장 역시 자신의 플레이를 되짚었다.
하지만 이후 윤마초와 올리버장은 단 둘이 만나, 극적인 합의를 도출(?)해 "우리는 서로 뭉쳐야 한다", "진짜로. 농담하지 말고"라고 서로의 으뭉스러운 손을 맞잡았다. / gato@osen.co.kr
[사진] '소사이어티 게임'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