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상국과 권아솔이 다른 견해로 부딪힐 전망이다.
30일 오후 방송된 tvN '소사이어티 게임' 3회에서는 양상국이 향후 마동이 9명으로 축소됐을 때, 당초 '비밀 리더연합'을 구성했던 이해성을 끌어들여서 "새로운 판을 짠다"는 생각을 권아솔 등 연합 최측근에게 내비쳤다.
하지만 권아솔은 생각이 달랐다. 권아솔은 연합 팀원들을 따로 만나 "난 생각이 전혀 다르다. 새로 짤 생각이 없다"며 기존 연맹을 유지할 생각을 드러냈다.
결과적으로 '0원 상금'으로 연맹을 공고히 했던 두 사람은 향후 견해에 이견이 생기며 균열을 예고했다. / gato@osen.co.kr
[사진] '소사이어티 게임'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