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극본 구현숙, 연출 황인혁·이하 월계수)의 시청률이 대폭 상승했다.
31일 닐슨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전날(30일) 방송된 '월계수' 20회는 29.8%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19회(24.1%)보다 5.7%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배삼도(차인표 분)와 복선녀(라미란 분)가 트러블을 겪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두 사람의 부부 케미가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것으로 보인다.
한편 mbc 주말드라마 '불어라 미풍아'는 11.2%를, sbs '우리 갑순이'는 11.1%를 각각 나타냈다./ purplish@osen.co.kr
[사진]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