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 김성현 인턴기자] 세간의 호기심이 할리우드보다 뜨거운 영국 왕실에서 열애설이 터졌다. 할리우드 미녀스타 배우 메건 마크리가 백마 탄 왕자를 만났다는 보도들이 나오는 중이다. 영국왕실과 할리우드가 스캔들로 묶였으니 관심 폭발이다. 그가 누구길래?
할리우드 연예매체 피플은 30일(현지시각) 영국 왕위 계승 서열 5위인 해리왕자와 열애설이 난 메건 마크리에 대한 정보를 파헤쳤다.
보도에 따르면 메건 마크리는 2011년부터 미국 법정드라마에 출연하고 있다. 배우 로버트 패틴슨가 주연한 영화 ‘리멤버 미’에 끔찍한 보스로 분하기도 했다.
또한 메건 마크리는 ‘The Tig’이라는 웹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다. 보도는 “‘The Ting’에 About세션에 웹사이트 이름을 짓게 된 경위가 있다”며 “‘The Ting’라는 이름은 마크리가 Tignanello라는 와인의 이름을 잘못 발음 한 것에서 따왔다”고 전했다.
외신은 메건 마크리를 ‘인도주의 활동에 열정이 많은 사람’으로 표현했다. 그의 어머니는 그녀가 세계 빈곤에 눈 뜨게 하기위해 세계 오지를 함께 여행했다. 이후 그는 2016년 깨끗한 물 캠페인을 진행하는 캐나다 월드비전 글로벌 대사가 됐다.
가족에 대한 정보도 포함돼있었다. 보도에 따르면 메건 마크리의 아버지는 텔레비전 쇼프로그램의 조명감독이었다.
또한 피플은 같은 할리우드 연예매체 할리우드 리포터의 보도를 인용해 “메건 마크리가 2011년 9월 영화감독 트레버 엥겔슨과 결혼했었지만, 2년 뒤 이혼했다.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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