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경림이 박수홍에게 연애 조언을 건넸다.
31일 오전 이화여대 삼성홀에서 '박경림 토크콘서트-노(?)맨틱한 여자들' 쇼케이스에서 열렸다. 사회는 박경림의 오랜 절친이자 '불혹의 클러버'인 박수홍이 맡았다.
박경림은 "그동안 박수홍 씨 연애 상담을 많이 해드렸다. 그 어렸던 분들.."이라고 폭로를 시도했다. 이에 박수홍은 "네가 (연애 상담을) 해줘서 다 헤어졌다. 네 후배도 있었다"고 응수했다.
박경림은 '연애조언'을 구하는 박수홍에게 "클럽만 끊으면 된다"고 일침해 웃음을 자아냈다. / gato@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