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이하 '달의 연인')가 7주 만에 TV화제성 1위를 기록했다.
31일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 따르면, 10월 4주차 TV화제성 드라마 1위는 '달의 연인'이 차지했다.
2위 '질투의 화신'과 3위 '쇼핑왕루이' 차이가 0.8%로 접전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혼술남녀'는 긍정적 평가 속에 화제성이 급증한 4위로 종영됐다.
'구르미 그린 달빛'의 후속 '우리집에 사는 남자'가 5위로 시작했으며 소폭 하락 추이를 보이고 있는 '공항 가는 길'이 6위로 발표됐다. 7위는 'THE K2'인 가운데 새 금토 드라마 '이번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가 8위에 올랐다. 첫 방송을 일주일 앞둔 '안투라지 코리아'는 9위를 기록했다.
본 순위는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지난 24일에서 30일까지 방송되거나 방송예정인 드라마 41편에 대한 네티즌 반응을 온라인 뉴스, 블로그, 커뮤니티, SNS, 동영상 조회 수를 통해 분석해 31일에 발표한 결과다. 분석 대상 데이터의 정확도는 95% 이상이다. / besodam@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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