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 디즈니, '백설공주' 리메이크 영화화 공식 발표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6.11.01 07: 57

백설공주가 또다시 살아 움직인다?
디즈니가 '백설공주와 일곱 난쟁이'의 리메이크 영화화를 공식 발표했다.
디즈니는 지난달 31일(현지 시각) 이 같이 밝히며 "'더 걸 온더 트레인'의 시나리오작가 에린 크레시다 윌슨이 펜을 잡아 오리지널 스토리를 확장시킬 전망"이라고 알렸다. 

디즈니에 따르며 '메리 포핀스'를 만들었던 마크 플랫이 제작 프로듀서를 맡는다. 특히 새로운 노래들도 담길 예정이라 디즈니 마니아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백설공주'는 1937년 그림형제의 동화를 바탕으로 영화화됐다. 디즈니 최초의 애니메이션 장편 영화로 제11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오스카상을 수상하는 등 성공적인 애니메이션 영화로 손꼽히는 작품이다.
이를 모티브로 한 드라마와 영화 작품이 대거 제작된 가운데 원조 '백설공주와 일곱 난쟁이'가 어떻게 리메이크 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comet568@osen.co.kr
[사진] 영화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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