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영애15' 1회부터 강했다..최고 시청률 3% '눈도장 쾅'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6.11.01 08: 26

tvN '막돼먹은 영애씨15'가 1회부터 최장수 시즌제 드라마의 위엄을 뽐냈다. 
지난달 31일 첫 방송된 '막돼먹은 영애씨15'는 평균 2.7%, 최고 3.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닐슨코리아 / 유료플랫폼 기준 / 전국 가구)
 

특히 tvN 타깃 시청층인 남녀 20~40대 시청률 역시, 평균 1.7%, 최고 2.1%를 기록하며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해 같은 시간대 1위에 올랐다. 
'막돼먹은 영애씨15' 1회에서는  '이영애 디자인'의 회생을 위해 김혁규(고세원 분)와 제주도로 내려간 주인공 영애(김현숙 분)의 좌충우돌 인생 1막을 다뤘다. 
사기꾼 때문에 망한 줄도 모르고 가족들은 제주도로 놀러왔고 영애와 혁규는 돈을 아끼고자 애썼다. 그러다가 사기꾼을 만나게 된 영애는 말 농장에서 말을 훔쳐 타고 뒤쫓다가 유치장에 갇히게 됐다. 
그런 그의 앞에 이승준(이승준 분)이 나타났다. 두 사람은 다른 이들 몰래 비밀 연애를 이어오고 있었던 것. 여전히 알콩달콩한 둘을 보며 시청자들은 조심스레 결혼이란 단어를 떠올렸다. 
'막돼먹은 영애씨'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1시에 전파를 탄다. /comet568@osen.co.kr
[사진] 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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