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술남녀' 측 "배우들 스케줄 문제, 포상휴가 넷째주 연기"[공식입장]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6.11.01 11: 50

'혼술남녀' 측이 출연진 스케줄을 배려해 포상휴가 날짜를 다시 잡고 있다. 
tvN 관계자는 1일 OSEN에 "'혼술남녀' 포상휴가 일정이 넷째 주로 연기됐다. 원래 정해둔 6일에 가면 출연진 절반이 못 가서 미루게 됐다"고 밝혔다. 
원래 '혼술남녀' 팀은 6일부터 10일까지 베트남 다낭으로 포상 휴가를 계획했지만 황우슬혜는 'SNL 코리아' 출연, 키는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 일정 때문에 불참을 알렸다. 

'혼술남녀' 측은 더 많은 배우들과 함께 휴가를 즐기고자 날짜를 연기한 걸로 보인다. 아직 변경된 날짜는 확정 짓지 못한 상황이다. 
'혼술남녀'는 노량진 입시학원 공시생들과 강사들이 저마다 '혼술'하는 에피소드를 현실적으로 그려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달 25일 유종의 미를 거두며 종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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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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