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피에스타 예지가 대학 진학을 포기한 것에 대한 자신의 소신을 전했다.
피에스타 예지는 최근 '우먼센스'와의 화보 촬영 및 인터뷰에 참석, 스스로 대학 진학을 포기한 것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지금은 랩이 좋고 노래가 좋고 춤이 좋지만 언젠가 또 다른 무언가를 배우고 싶을 때 대학에 가고 싶어서 스스로 포기했다"며 "이 직업을 선택한 만큼 즐기면서 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자신의 이름에 대해서는 "귀여운 이미지의 예지라는 이름이 나로 인해서 센 이미지가 됐더라. 처음에는 ‘이름이 안 어울린다’는 반응이 있었는데 지금은 누구보다 어울리는 이미지라고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인터뷰와 함께 진행된 화보 촬영에서 예지는 지난해 엠넷 '언프리티 랩스타2'에서와의 모습과는 180도 다른, 수줍은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 trio88@osen.co.kr
[사진] '우먼센스' 제공.